경주소방서, 안강읍 사박골(두류2리)‘화재없는 안전마을’지정
경주소방서, 안강읍 사박골(두류2리)‘화재없는 안전마을’지정
  • 경주포커스
  • 승인 2018.11.21 17: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식을 한뒤 경주소방서 관계자들과 마을주민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식을 한뒤 경주소방서 관계자들과 마을주민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21일 경주시 안강읍 두류2리 사박골 마을회관에서 안태현 서장을 비롯하여 소방안전협의회, 안강 남성·여성의용소방대, 마을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서에서 원거리에 위치하거나 진입로가 협소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가 어려운 마을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해 자율안전기반을 조성하고 주택 화재 피해를 줄이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명예소방관 위촉식(최병광 두류2리 마을이장) ▲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기증식 ▲현판식 및 기념촬영 ▲기초 건강체크 및 소방안전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주택용 소방시설로 소화기 60대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120개를 경주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에서 기증했다.

경주포커스 후원은 바르고 빠른 뉴스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