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리상-소설가 이승우 목월상-문태준 시인 수상자로 선정
동리상-소설가 이승우 목월상-문태준 시인 수상자로 선정
  • 경주포커스
  • 승인 2018.11.2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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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소설가. 문태준 시인
이승우 소설가. 문태준 시인

제21회 동리문학상에 소설가 이승우씨 소설집 「모르는 사람들(문학동네, 2017)」이, 제11회 목월문학상에 시인 문태준씨 시집 「내가 사모하는 일에 무슨 끝이 있나요(문학동네, 2018)」로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동리목월문학상은 (사)동리목월기념사업회가 주관하고 경주시청과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여 현재 한국 문단 내 문학상으로는 최고의 상금인 6000만 원을 각각 지급하고 있다.

문단에 등단한 지 10 년이 넘고, 현재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한국 문단의 미래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을 역량 있는 소설가와 시인을 대상으로 하여 그들이 최근 2년 동안에 발표한 장편소설 또는 소설집, 시집을 심사 대상으로 삼아 매년 시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7일(금) 오후 5시 경주 더 케이 호텔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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