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22일 오후1시부터 국립경주박물관 강당에서 제1회 박수근미술상 수상자이자 탄광촌‘광부화가’로 알려진 황재형 화백을 초청 <포크 아트(Folk Art)와 민화>를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황재형 화백은 탄광촌 사람들의 삶과 애환을 화폭에 담아온 민중 화가로서 이번 강연도 민중미술인 한국의 민화와 서양회화를 비교해보며, 동서양의 구분 없이 탈 국가적이고 우주적인 순수회화의 본질을 찾아보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민화에 담긴 작가 정신을 소개하고 그들의 열정을 알려, 우리 민화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지기를 당부할 예정이다.
국립경주박물관 명사 초청 특강은 (사)경주박물관회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참가신청은 당일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 황재형(서양화가) 약력
·학력 –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회화학과(서양화 전공)
·주요경력
– 2017 황재형 초대전-십만 개의 머리카락 (가나아트센터, 서울)
제1회 박수근미술상 수상작가전 (박수근미술관, 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갤러리문, 서울)
– 2013 황재형 초대전-삶의 주름 땀의 무게 (광주시립미술관, 광주)
– 2013 황재형 초대전-삶의 주름 땀의 무게 (전북도립미술관, 완주)
– 2010~2011 황재형 초대전-쥘 흙과 뉠 땅 (가나아트, 뉴욕)
– 2010 황재형 초대전-쥘 흙과 뉠 땅 (가나아트센터, 서울)
– 2007~2008 황재형 초대전-쥘 흙과 뉠 땅 (가나아트센터, 서울)
– 1991 황재형 초대전-쥘 흙과 뉠 땅 (가나화랑, 서울)
– 1988 황재형 초대전-쥘 흙과 뉠 땅 (온다라 미술관, 전주)
– 1987 황재형 초대전-쥘 흙과 뉠 땅 (백송화랑, 서울)
– 1984 황재형 초대전-쥘 흙과 뉠 땅 (제3미술관, 서울 / 아카데미화랑, 광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