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지청장 한웅재)이 3월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를 앞두고 ‘금품선거․거짓말선거․조합임직원의 선거개입’을 중점 수사대상 범죄로 선정하고 엄정 대응키로 했다.
대구지검경주칭은 29일 경주시 선거관리위원회 및 경찰서 관계자와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경주지청은 부장검사를 반장으로 하는 선거범죄 전담수사반을 편성하고 선거사범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선거사범 수사활동을 강화하고, 설 명절 기간에도 비상근무체제 유지함으로써 공정한 선거분위기 조성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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