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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회가 22일 오전 11시부터 경주역과 중앙시장 4거리에서 차례로 5.18 광주민주화 운동을 폄훼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3명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민주당경주시지역위원회 임배근위원장을 비롯 민주당 소속 김상도 한영태 시의원 등 당직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집회에서 참석자들은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폄훼하고 ‘왜곡·모독’ 발언을 한 자유한국당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의 국회의원직 박탈 등 퇴출을 촉구했다.
집회는 경주역과 중앙시장 네거리 등지에서 각각 30분 가량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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