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진단검사의학과는가 지난달 21일 대한진단검사의학회가 주관하는 우수검사실 신임인증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진단검사의학과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증은 13개 분야 1658문항으로 이뤄진 심사점검표에 따라 실제검사수행과정과 기존의 검사기록 및 서류를 심사받고 그 결과를 심사평가원에 보고해 높은 점수를 받은 검사실에는 우수검사실 신임 및 수탁기관 인증서를 받을수 있다.
올해부터는 평가기준이 까다롭고 엄격해져서 모든 항목에서 90점 이상을 받아야 최고 인증기간인 2년을 인증 받을 수 있고 대외적으로 검사의 신뢰성을 공인받게 된다.
진단검사의학과 하경임 과장은 “이번 인증으로 질 높은 수준에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검사결과를 신뢰하고, 더욱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검사실 전직원들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주포커스 후원은 바르고 빠른 뉴스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저작권자 © 경주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