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시장, 서서 결재하기로...경주시, "직원소통강화 차원"
주낙영 시장, 서서 결재하기로...경주시, "직원소통강화 차원"
  • 경주포커스
  • 승인 2019.03.2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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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시장이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결재를 서서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시장이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결재를 서서 하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직원들과 눈높이를 맞춘다며 서서 결재하는 방식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경주시는 결재를 받는 직원들이 시장과 거리감 없이 편안하게 소통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눈높이를 맞춰 대면결재하면 시장과 직원간 소통으로 유대를 강화하고, 보다 자세한 업무 내용과 이해로 시정 운영의 내실을 다지는 한편 직원 개개인의 의견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고 청취할 수 있는 방식이라는 것이다. 

직원의 사기진작과 성취 의욕을 고취시켜 시정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고 화합하는 열린 도시 경주 실현에 능동적인 대처 자세를 갖게 한다는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내면의 변화는 외면의 변화에서 시작된다”면서 “직원들과의 소통과 경주시의 중심인 '시민'과의 소통행정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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