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의 발상지, 인도 전통 공연단 경주서 공연
문명의 발상지, 인도 전통 공연단 경주서 공연
  • 김종득 기자
  • 승인 2012.03.07 1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주예술의 전당 기획공연 시리즈 첫 공연
▲ 공연포스터

경주예술의전당은 2012년 기획공연의 특별 시리즈로 ‘해설이 있는 세계 공연 여행’을 준비한다.
시리즈의 첫 번째 세계 공연여행은 ‘The Republic of INDIA’이다.

2010년 1월 이명박 대통령의 인도 국빈 방문 시 만모한 인도총리와 정상회담에서 합의하여 개최된 2011 인도페스티벌에 참가하지 못한 경주 시민들을 위해 인도의 무형문화재급 예술단을 경주로 직접 초청했다.

이번 경주공연은 2011년 한국과 인도에서 각각 열린 ‘인도페스티발’의 마지막 무대로 매우 감각적인 음악과 우아한 춤으로 구성돼 있다고 재단측은 설명하고 있다.

이번 기획 시리즈는 청소년들에게 교과서로만 배워 오던 세계 각 국의 문화들을 실제 눈으로 보며 경험하여 문화․예술적 견문을 넓히고, 건강한 문화향유를 통해 입시․수험 등으로부터 오는 정신적인스트레스를 해소시키려는 취지로 마련되는 것이어서 경주교육지원청이 후원하여 경주시의 학생이라면 일부의 공연비를 지원받는다.
경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재단과 경주교육지원청의 협약에 따라 1만5천원인 입장료 가운데 재단에서 5천원, 경주교육지원청이 5천원을 각각 지원함으로써 경주지역 학생들의 경우 5천원으로 관람할수 있다는 것.

‘해설이 있는 세계 공연 여행’의 첫 번째 에피소드 ‘The Republic of INDIA’는 3월 9일 오후 7시 30분 경주예술의전당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gjartcenter.kr)나 전화(1588-4925)로 알아 볼 수 있다.
 

경주포커스 후원은 바르고 빠른 뉴스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