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부터 매년 상호방문과 홈스테이 등을 통하여 우정을 키워오고 있는 동천초등학교와 일본 도요오카시 초등학교의 교류가 지난 22일부터 2박3일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지난 1월 동천초등학교 학생들이 일본 도요오카시를 방문한데 이어 이번에는 도요오카시 초등학생 34명이 경주를 방문해 우정을 나눴다.

도요오카시는 고대신라의 왕자였던 ‘아메노 히보코(天日槍)’가 지금의 도요오카시로 건너가서 그 일대를 개척했다는 전설을 있는 등 천년고도 경주와의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