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11시 46분께 경주시 사정동 경주 고속버스터미널 건너편 방향의 상가에서 불이나 점포 6칸(242㎡)과 내부 집기등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1억2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상가내에 있던 80대 노인(남성)1명은 양손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경주소방서는 소방차 12대, 소방관 35명을 동원해 화재발생 약 2시간만인 오후1시30분께 완전 진화했다.
경주소방서 관계자는 “ ‘가운데 점포 부엌쪽에서 발화됐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라 일단 부엌에 있던 가스렌지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지만, 정확한 원인은 추후 조사를 통해 규명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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