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가 지난 22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9회 결핵예방의 날’의 기념행사에서 국가결핵 관리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경주시보건소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결핵 환자 발견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노인결핵 전수 검진사업을 수행했다.
이와 함께 결핵환자 가족검진 실시 및 집단 내 접촉자 검진 등을 통한 철저한 역학조사 실시와 결핵 고위험군 잠복결핵 검진과 관리 등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노약자 및 취약계층의 환자 조기 발견과 결핵 발생 예방에 크게 기여한 공으로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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