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뮤지컬 ‘신흥무관학교’가 맞아 경주를 찾는다. ‘신흥무관학교’는 2019년 서울 앵콜공연에 이어 <한수원 프리미어 콘서트>로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공연한다.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는 만주에 설립되어 무관을 양성한 독립군 양성학교 신흥무관학교에서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로 청산리 전투부터 일본의 패망까지를 담은 작품이다
주인공 ‘동규’ 역에는 팬텀싱어로 사랑받은 ‘고은성’이, 나라를 위해 싸우는 유쾌한 청춘 ‘팔도’역에는 가수 ‘조권’이, 일본 육사출신의 카리스마 있는 독립운동가 지청천은 인피니트 ‘김성규’(성규), 샤이니 ‘이진기’(온유)가 맡았다.
(재)경주문화재단과 한국수력원자력(주)의 협약으로 이루어지는 <한수원 프리미어 콘서트>인 공연의 티켓 오픈은 3월 29일 오전10시이며,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gjartcenter.kr)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티켓 정가는 VIP석 95,000원, R석 85,000원, S석 70,000원, A석 60,000원이며 경주시민 및 경주 소재 학교 학생 및 기업직원은 신분증이나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5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4월 19일까지 20%의 조기예매할인이 제공된다.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gjartcenter.kr)또는 문의전화 1588-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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