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류희림 제8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
[새얼굴] 류희림 제8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
  • 경주포커스
  • 승인 2019.04.0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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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림 사무총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류희림 사무총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류희림 신임 사무총장이 1일 취임했다.

1일 오후 3시 문화엑스포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한 제8대 류희림 사무총장의  임기는 2022년까지 3년이다.

류 신임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주가 간직한 풍부한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경주엑스포가 경북의 문화관광을 이끌고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류 총장은 대구 출신으로 경북대를 졸업했으며 연세대와 성균관대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1985년 KBS 보도본부 기자를 시작으로 YTN 청와대 출입기자와 워싱턴 특파원 등을 거쳐 YTN 사이언스 본부장 등 30여년을 언론에 몸담았다.

제6대 법조언론인클럽 회장, YTN 플러스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국공간디자인단체총연합회 부회장, 성균관대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류 신임 총장에 대해 경북의 역사문화에 대한 남다른 애착과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언론인과 CEO로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문화는 물론 사회전반에 대한 폭넓은 식견과 국제 감각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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