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이사금 ‘멜론’대박 예감
경주이사금 ‘멜론’대박 예감
  • 경주포커스
  • 승인 2011.08.2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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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경주이사금 멜론 품평회 성황리 개최
▲ 20명으로 구성된 멜론 전문평가단이 수확한 멜론을 평가·채점하고 있다.

제2회 경주이사금 멜론 품평회가 8월 23일 경주시농업기술센터 농어민회관 대연수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품평회에는 시의회, 관련공무원, 농협, 도시소비자, 호텔 요리사, 교수, 가락시장 경매사 등 150여명의 각계각층에서 참가해 평가 및 시식을 했다.

품평회장에는 멜론연구회 회원들이 여름내 폭염 속에서 땀흘려 재배한 멜론 24점과 멜론을 활용한 장아찌, 주스, 깍두기, 떡, 볶음밥, 물김치, 동치미, 나물 등 8종의 가공품이 전시됐다.
20명의 전문 평가단이 대상을 비롯한 5개 출품멜론을 선정해 시상했다.

경주 멜론은 안강지역을 중심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2010년부터 경주멜론연구회(대표 이원택)를 결성돼ㅑ 본격적으로 지역 새소득 작목으로 확대 보급되고 있다.
올해는 28농가 15㏊ 재배해 450톤, 11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도자료 제공 : 경주시농업기술센터 원예특작담당 779 - 8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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