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현곡면 인구 2만명 돌파
경주시 현곡면 인구 2만명 돌파
  • 경주포커스
  • 승인 2019.04.1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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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곡면 신태윤 이장등은 12일 2만번째 전입자인 강찬수씨에게 꽃다발을 주며 인구 2만명 돌파를 축하했다.
현곡면 신태윤 이장등은 12일 2만번째 전입자인 강찬수씨에게 꽃다발을 주며 인구 2만명 돌파를 축하했다.

경주시 현곡면이 지난 12일 인구 2만 시대를 열었다.

현곡면은 지난해 3월 말 기준 1만 6000여 명이던 인구가 대단지 아파트 입주 등으로 1년 사이 4000명가량이 증가해 12일 기준으로 인구 2만 명을 돌파했다.

매일 20여 명 이상이 전입신고를 하고 있어 앞으로 현곡면 인구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곡면은 인구 2만 시대를 기념하기 위해 12일 현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배진석 도의원, 김수광 시의원, 이만녕 이장협의회장, 김규현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에서 전입해 온 2만 번째 주민 강찬수(61세)씨 부부에게 꽃다발과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는 환영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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