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지휘자 함신익, 경주엑스포 자문위원 위촉
세계적 지휘자 함신익, 경주엑스포 자문위원 위촉
  • 경주포커스
  • 승인 2019.06.0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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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세계문화엑스포 류희림 사무총장(왼쪽)이 함신익 지휘자에게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류희림 사무총장(왼쪽)이 함신익 지휘자에게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세계적인 지휘자 함신익(61) 예일대 교수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함신익 지휘자를 경주엑스포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4일 경주엑스포 접견실에서 위촉장을 전달했다.

함신익 지휘자는 한국인 최초의 미국 예일대 음대 교수이며 인기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배우 김명민이 열연한 ‘강마에’의 실존 모델로 유명하다.

KBS교향악단, 미국 유수의 오케스트라 상임 지휘자를 역임했으며 유럽, 남미 등 다양한 오케스트라에서 능력을 인정받는 세계적인 음악가이다.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친숙하게 전달하는 21세기형 오케스트라 ‘심포니 송’의 설립자이자 예술감독이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함신익 지휘자를 비롯해 각계각층의 전문가 60여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콘텐츠 개발 △전시관 및 행사 구성 △프로그램 운영 △관광객 유치 △공원시설물 활용 등에 대한 다양한 자문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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