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9월 한달동안 새벽시간대 집중 활동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9월 한달동안 새벽시간대 집중 활동
  • 김종득 기자
  • 승인 2019.08.2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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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 자동차 번호판 영치 활동을 집중 전개하기로 했다.
경주시가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 자동차 번호판 영치 활동을 집중 전개하기로 했다.

경주시가 상습 체납차량에 대해 새벽시간대 번호판 영치 활동을 집중전개키로 했다.

21일 경주시에 따르면 자동차관련 체납세는 1만5801대, 40억200만원으로, 1회 체납이 1만 584대, 12억5500만원, 2회 체납 2013대, 5억200만원, 3회체납은 910대 3억1700만원의 분포다.

4회 이상 고질체납은 2294대, 19억2800만원인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경주시는 이처럼 체납세의 11%를 차지하는 자동차세와, 과태료의 94%에 해당하는 자동차관련 세외 수입체납액을 집중징수하기 위해 9월 한달동안 아파트단지, 상가등 차량밀집지역 14개 장소에서 새벽시간대 체납차량 번호판을 집중영치하기로 했다.
4개반 12명의 영치반원들이 활동하게 된다.

자동차세 1회 체납차량은 영치 예고 및 납부독촉을 하고,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부터 번호판을 영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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