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후보 맨 먼저 후보 등록...오늘부터 등록
통합진보당 후보 맨 먼저 후보 등록...오늘부터 등록
  • 김종득 기자
  • 승인 2012.03.22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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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은 29일부터 4월10일까지만 가능

▲ 통합진보당 이광춘 국회의원 후보(사진왼쪽)과 경주시의회 가 선거구 이종표 후보가 22일 후보등록을 하다가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후보등록이 시작된 22일, 통합진보당 국회의원과 시의원 후보가 가장 먼저 후보로 등록했다.

통합진보당 이광춘 국회의원 후보와 경주시의회 가선거구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이종표 후보는 22일 오후 1시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 2층에 마련된 접수처에 나란히 후보로 등록했다.

이광춘, 이종표 후보는 각각 "야권단일후보로서 이번 선거를 통해 경주지역내 반MB세력을 하나로 모아내 이명박 정부의 실정을 심판하고, 올 연말 정권교체를 이뤄내기 위해 진보개혁세력의 단결과 연대를 실현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오는 4. 11 실시하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는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지난 18대 총선과 달리 후보자 등록신청개시일이 앞당겨졌다. 하지만, 공식적인 선거운동은 3월 29일부터 4월 10일까지 할 수 있다.

경주시 선관위에 따르면 4.11국회의원 총선및 경주시의회 가 선거구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이 22일과 23일 이틀동안 진행된다.

그러나 등록을 마친 지역구국회의원후보자라도 3월28일까지는 예비후보자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선거 기간개시일인 3월 29일부터 4월10일까지 할 수 있다.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도 3월29일부터 4월10일까지 선거운동기간중에 법에 허용된 방법으로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다만, 선거일을 제외하고 인터넷홈페이지,전자우편, SNS, 문자메시지(음성·화상·동영상 제외)를 이용한 선거운동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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