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기업부설연구소협의회 참가 희망기업체 신청 접수
경주시, 기업부설연구소협의회 참가 희망기업체 신청 접수
  • 경주포커스
  • 승인 2019.12.0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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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주낙영 시장이 자동차 부품제조 기업을 방문한 모습.
사진은 주낙영 시장이 자동차 부품제조 기업을 방문한 모습.

경주시는 (가칭) ‘경주시 기업부설연구소협의회’ 발족을 위해 참가 희망 기업체를 13일까지 신청 받는다.

가칭 ‘경주시 기업부설연구소협의회’는 정부의 중소기업 투자확대 대응과 산‧학‧연과 행정 간 플랫폼 구축으로 기업의 실질적 수요를 반영한 과제 및 우수사례 발굴 등 중앙, 도와 사업 연계추진 등 지역산업 발전 구심체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기업부설연구소란 기업 내 독립된 연구조직을 육성하고 연구개발 활동에 따른 지원혜택을 부여해 기업의 연구개발을 촉진하는 것으로 (사)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위탁‧관리하는 제도이다.

경주시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 등록된 기업부설연구소 및 전담부서 기업체 중 50여개를 목표로 12월 중에 가입여부를 조사해 내년 1월에 사업설명회를 거쳐 2월에 분과지정, 임원 선출 등을 거쳐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협의회를 구성해 기업현장 수요사업 발굴, 정부의 R&D 과제 공동참여와 산업시책 주요 동향 정보교환 등 산‧학‧연‧관이 함께 지역산업 발전 교두보 역할 등 통합적 지원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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