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사람의 전해주는 '내 인생의 책'을 통해 독서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행사가 경주시립 송화도서관 주최로 21일 개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경주 송화도서관은 21일 오전 11시부터 ‘오늘의 나를 있게 한 책’이라는 주제로 송화도서관 1층 로비에서 ‘북버스킹(book busking)'을 진행한다.
신청한 사람이 인생의 책을 소개하고 그 이야기를 나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독서 의욕 고취와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참가 신청은 18일 오후 5시까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혹은 어린이자료실에서 선착순 8명의 북(BOOK) 버스커를 모집하며, 관람만 하는 경우 별도의 신청이 필요 없다.
기타 상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779-896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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