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진행한 읍면동 2020 시민과의 대화를 중단하기로 했다.
3일 예정됐던 산내면 내남면등의 행사까지만 진행하고 4일부터 예정된 행사는 전면 중단한 것.
2월 4일부터 현장 대화 대신 사전 제출된 안건을 토대로 소관부서 검토결과와 추진계획 등을 읍면동에 서면으로 알릴 예정이다.
한편 경주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지난달 21일부터 비상 방역대책반을 운영해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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