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복지시설에 대한 예방적 코호트격리가 실시된다.,
7일 경주시에 따르면 복지시설의 예방적 코호트격리는 감염질환 등을 막기 위해 집단감염 우려가 있는 시설을 통째로 봉쇄하는 조치다.
환자와 의료진 등 종사자는 7일동안 외출 및 퇴근을 금지하고 시설내에서만 생활해야 한다.
7일간 근무후 교대가 원칙이다.
경주시는 3월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실시할 예정이다.
천우자애원 등 노인주거복지시설 2개, 천우요양원등 노인의료복지시설 21개, 은혜원 등 장애인거주시설 5개, 대자원 등 아동복지설 2개 등 총 34개 시설에 입소자는 937명, 종사자는 642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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