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경주시위원회 창당...권영국 위원장 선출, 총선승리 다짐
정의당 경주시위원회 창당...권영국 위원장 선출, 총선승리 다짐
  • 김종득 기자
  • 승인 2020.03.16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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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위원회 창당행사에서 권영국 위원장등 임원들과 여영국 부대표등이 총선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경주시위원회 창당행사에서 권영국 위원장등 임원들과 정의당 김종민 부대표 여영국 국회의원등이 총선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정의당 경주시위원회가 지난 14일 창당했다.
경주 당원 60여명과 내·외빈 10명이 참석하한 가운데 열린 창당행사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평등하고 행복한 경주’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대전환’을 위해 지역시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선언했다.

권영국 경주시위원장은 “우리사회의 투명인간으로 살아가는 비정규직노동자, 사회적약자들의 아픔과 고통. 차별, 혐오가 없는 경주를 만들기 위한 대장정을 시작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경주시위원회 임원으로 권영국 위원장을 참석한 당원의 만장일치로 선출하고, 김성자, 황보은숙, 김옥선(이상 여성),강현정, 이영식, 장경춘, 권병수, 양문엽당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창당선언 및 특별결의문 발표를 통해 “재난기본소득 도입, 교육평준화, 친환경에너지산업으로 대전환 및 고준위 핵폐기물 저장시설 설치반대, 도심활성화 등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당원 및 시민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선언하고 “당원들을 중심으로 선거운동에 적극 결합해 21대 총선 승리를 위해 모든 힘을 다하자”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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