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마다 공연...한산한 안강읍내 밤거리에 활력
지난해 10월부터 안강의 밤거리에 음악이 흐른다.
적막하기만 했던 밤거리에 사람들이 모여들고 았다.
지역의 한 자생단체가 작년 10월부터 매주 수요일 마다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는데 따른 효과다.
이 지역 자생단체인 '거리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작년 10월 4주동안 매주 수요일마다 '행복한 안강만들기'를 주제로 공연위주의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11월부터 3월말까지 추위를 피해 중단했던 문화공연은 지난 4일부터 다시 '행복한 안강만들기- 두번째 이야기'라는 이름으로 공연을 열였다.
앞으로 매주 수요일 밤 이와같은 행사를 열어 안강읍내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는 계획이다.
주민들은 "문화공연이 거의 없는 안강읍에 이처럼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려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 하고 있다"며 "인적이 드문 거리에 활력이 생기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것 같다"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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