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체육시설 4월 27일부터 재개장
야외체육시설 4월 27일부터 재개장
  • 김종득 기자
  • 승인 2020.04.2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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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강변테니스장
사진은 강변테니스장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방침에 따라 임시 휴장했던 경주시 야외 체육시설이 27일부터 경주시민을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재개된다.

개방하는 야외 체육시설은 시민운동장, 축구공원 5·6구장, 게이트볼장, 인라인스케이트장, 국궁장, 베이스볼파크(인공암벽장 포함), 강변테니스장, 시민테니스장, 소프트테니스장, 알천파크골프장 등이다.

실내 체육시설인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 씨름장 등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휴장을 지속하며, 인조 잔디 전면 교체공사가 진행 중인 축구공원 4구장 및 풋살구장은 공사 완료 후 개방할 예정이다.

야외 체육시설 개방 후에도 ▲체육시설 입장 시 발열체크 및 손 소독, 출입명부 작성 ▲운동 전후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운영시간ㆍ이용자 분산 및 밀접접촉 제한 등 방역 세부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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