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2020년 첫 기획특별전 ‘우주홀릭’ 12일 개막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2020년 첫 기획특별전 ‘우주홀릭’ 12일 개막
  • 경주포커스
  • 승인 2020.05.07 14: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경주문화재단은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 단계 이후 지속해오던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 휴관 조치를 끝내고 2020년 어린이갤러리 첫 기획특별전인 ‘우주홀릭’을 12일부터 부분적으로 개막한다.

이번 전시는 ‘우주’를 주제로 ‘시간’, ‘공간’, ‘생명체’에 대한 이야기가 시각적 언어로 어떻게 재탄생 되는지를 보여주는 전시다. 강재준, 김기연, 김명우, 변지현, 한호, 5명의 작가가 참여했으며 다섯 차원의 우주 공간을 여행하듯이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알천미술관은 코로나 방지를 위해 단체관람, 전시해설, 연계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보류하고 개인 관람 위주로 시간대별 인원을 조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입장 전 발열 검사, 손 소독, 마스크를 착용하며, 관람하는 동안에는 개인 간 거리 유지해야 한다.

이번 전시 ‘우주홀릭’은 내년 2월 28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경주포커스 후원은 바르고 빠른 뉴스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