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코로나19로 방역물자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 자매·우호도시에 시 비축 방호복 등을 지원한다.
경주시는 올해 자매결연 50주년을 맞은 일본 나라시와 교류도시 교토시에 비축 방호복 1200세트와 방호용 안경 각 1000개를 각각 지원했으며, 나머지 우호도시에 방호복 각 500세트와 방호용 안경 500개씩 지원할 예정이다. 일본 전역으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나라시에서는 19명, 교토시에서 24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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