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본부, 온배수 이용 양식 어·패류 인근연안 방류
월성본부, 온배수 이용 양식 어·패류 인근연안 방류
  • 경주포커스
  • 승인 2020.06.05 15: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가 제25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4일 경주시 감포읍 연동항구와 인근연안에서 원전 온배수를 이용해 양식한 강도다리 치어 10만 마리, 전복치패 9만미 방류 및 품평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방류된 어패류는 약 1억 7천만원 상당으로, 해양어족자원 조성 및 어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동항내에서 강도다리 치어를 1차 방류 한 후, 어선에 승선하여 어촌계 공동어장인 주변연안에 전복치패와 강도다리 치어를 2차 방류했다.

월성본부는 4일 시행한 고리, 한울 및 새울본부 방류행사에도 월성본부 양식장에서 키운 강도다리 와 전복치패 각각 10만 마리, 6만미를 지원했다.

경주포커스 후원은 바르고 빠른 뉴스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