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참다래∙콩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개시
경주시, 참다래∙콩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개시
  • 경주포커스
  • 승인 2020.06.0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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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자연재해로부터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참다래’와 ‘콩’농작물재해보험 상품을 판매한다.

참다래는 지난 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콩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17일까지 가까운 지역농협에 방문해 가입이 가능하다.

이번 참다래와 콩에 대한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 우박, 집중호우를 비롯한 다양한 자연재해와 새나 짐승으로부터의 피해, 화재로 인한 피해 등을 보상한다. 보험료는 농식품부에서 50%, 경상북도가 8.8%, 경주시가 26.2%를 지원하므로 실제 농가는 15%만 부담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난해는 경주시의 799농가가 881건의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했고 약 41억 9,60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되어 농가의 경영불안 해소와 소득안정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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