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노인상대 건강기능식품‘떴다방’ 합동점검
경주시, 노인상대 건강기능식품‘떴다방’ 합동점검
  • 경주포커스
  • 승인 2020.06.0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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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청 공무원이 코로나 19확산방지를 위한 홍보물을 붙이고 있다.

경주시는 8일 부터 5일간 일명 건강기능식품 ‘떴다방’으로 불리는 신종 홍보관에서 어르신 상대로 건강기능식품을 만병통치약으로 허위과대광고 해 판매하는 행위 근절 및 방역지침 준수 이행여부 점검에 나섰다.

단속을 위해 경주시 ‘시니어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신종 홍보관 및 노인복지시설을 순회하며 지도점검 및 홍보활동과 정보수집에 집중할 계획이다.

지도·점검은 코로나 방역예방에 역량을 집중키로 했으며,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 구별법 안내 및 허위 과대광고시 식품안전과 신고 안내 △‘떴다방 방역지침’ 준수 이행 여부 △이용자의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 이행 여부 △판매 영업자 및 출입자 명부 작성 이행 여부 △식품의 질병 치료에 효능이 있다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행위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식품을 건강기능식품이나 의약품으로 판매하는 행위 등을 점검한다.

특히, 코로나19 유증상자 발생 시 방역체계유지 및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의 연락망(☏779-8579)을 안내해 집단감염 가능성을 적극 신고․제보하도록 안내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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