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 직원 30여명, 농가 일손 돕기 봉사활동
경주엑스포 직원 30여명, 농가 일손 돕기 봉사활동
  • 경주포커스
  • 승인 2020.06.15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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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수확을 돕고 있는 모습. 사진 오른쪽이 류희림 사무총장.
체리수확을 돕고 있는 모습. 사진 오른쪽이 류희림 사무총장.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직원30여명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류희림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을 비롯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직원들은 지난 12일 경주시 외동읍 입실2리에 위치한 국산체리농장을 방문해 수확과 분류작업을 지원했다.

체리는 작은 충격에도 과실이 쉽게 손상 될 수 있어 수작업으로 분류를 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일손이 필요 하지만 코로나의 영향으로 내‧외국인 근로자 수급에 차질이 생기며 수확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체리 수확을 함께하고 작업을 마친 후 구매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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