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8, 은메달 5, 동메달 6, 우수상 6개 입상
신라공고가 12일부터 17일까지 구미시, 경주시 일원에서 열린 2012년도 경상북도기능경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7년 연속 종합 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한 경북기능경기대회에서 신라공고는 10개 직종에 출전해 9개 직종에서 입상했다. 금메달 8개, 은메달 5개, 동메달 6개, 우수상 6개를 획득했으며, 특히 자동차부문에서 21년 연속 금메달 획득이라는 영광을 이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판금(홍진무 3년), 배관(최윤환 3년), 옥내제어(신룡호 3년), 자동차차체수리(배규현 3년), 자동차페인팅(이재욱 3년), 메카트로닉스(권순열, 최한별 3년), 모바일로보틱스(이요한, 손정훈 3년)부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다양한 직종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나타냈다.
입상 선수들은 오는 9월4일일부터 10일까지 대구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4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는 삼성그룹, 현대중공업(주))등과 맺은 협약에 의해 우선적으로 취업할 수 있는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신라공고는 우수한 기술 ․ 기능 인력을 양성하고 배출하는 명문특성화고로 그 자리매김을 확고히 하고 있다. 이미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은탑 수상 2회, 동탑수상 3회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9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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