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고 텃밭가꾸기 동아리, 교내활동 넘어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선덕여고 텃밭가꾸기 동아리, 교내활동 넘어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 경주포커스
  • 승인 2020.07.1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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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가꾸기 동아리 학생들이 교내판매활동을 하고 있다.
텃밭가꾸기 동아리 학생들이 교내판매활동을 하고 있다.

텃밭을 가꾸는 동아리 활동이 교내 활동을 넘어 지역 봉사활동으로 확대되고 있어 화제다.

선덕여자고등학교 텃밭가꾸기 동아리 「신토불이」(동아리 회장 최지은, 지도교사 류근범)가 15일 텃밭에서 가꾼 유기농 농작물을 교내에서 판매했다. 수익금은 향후 학교주변 독고노인에게 생필품을 구매해 전달할 예정이다.

신토불이 농산물 나눔장터를 준비한  최지은 동아리 회장은 “작년에는 학교 주변에서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께 농산물을 직접 갖다 드렸는데 올해는 농사가 잘 되어 교내 판매를 통한 수익금으로 기부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농산물 나눔장터를 개최했다”며 “사회복지사님과 함께 직접 가꾼 채소와 생활필수품을 갖다 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영라 교장은 “신토불이와 같이 우리 농산물의 중요성을 체득하고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지역 사회에 기부하는 교육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어 건전한 시민 정신을 함양한 인재를 양성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본인의 진로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발전을 고민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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