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시장 시정운영 만족 55.9% 불만 32.9%
주낙영시장 시정운영 만족 55.9% 불만 32.9%
  • 경주포커스
  • 승인 2020.08.2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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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의 시정운영에 대해서는 ‘만족한다’는 긍정 평가가 55.9%로  ‘불만족한다’라는 부정평가 32.9% 보다 23.0%p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향후 경주시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서는 ‘발전할 것’이라는 응답이 60.5%로 ‘발전하지 못할 것’이라는 응답 37.7%보다 22.8%p 높게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경주시가 여론조사 전문 기관인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1일부터 30일까지 경주시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나타났다.
조사는 1대1 대인면접을 통해 ▲민선7기 주요 역점 추진사업 기대효과 ▲경주시 시정 성과, 가장 잘 하고 중요한 분야 ▲경주발전 저해 요인 ▲경주시 발전을 위한 의견 ▲시정활동 인지도 ▲주민과의 소통 및 의견 반영 ▲경주시장 시정운영 만족도 ▲경주시 발전가능성 ▲경주시장의 이미지 등 9개 항목으로 실시했으며,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는 ±3.02%p이다.

시정성과 분야 중 가장 잘 한 분야는 문화·관광·체육 분야로 34.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보건·복지 분야(18.3%), 지역개발·안전·환경 분야(13.9%), 경제·산업 분야(11.3%), 교육·일반행정 분야(6.0%), 농축산·어업 분야(4.5%)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민선7기 주요시책의 지역발전 기대효과가 가장 높은 분야로 지역개발·안전·환경 분야(67.4%)와 문화·관광·체육 분야(67.3%)를 꼽았으며, 다음으로 교육·일반행정 분야(66.3%), 보건·복지 분야(65.9%), 경제·산업 분야(60.8%), 농축산·어업 분야(55.2%)의 순으로 나타났다.

정책수립 과정 상 주민들과의 충분한 소통과 의견 반영 항목에는 그렇지 않다는 응답이 45.7%로, 그렇다(43.3%)는 응답보다 근소하게 높게 나타났다.

주낙영 시장에 대한  이미지에 대한 조사에서는 소통이 14.0%로 가장 높게 나왔으며, 다음으로 열정(13.1%), 리더십(8.2%), 친서민(4.5%)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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