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광조 도예가 초청 특강, 경주박물관 28일 개최
윤광조 도예가 초청 특강, 경주박물관 28일 개최
  • 경주포커스
  • 승인 2012.04.2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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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광조 도예가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28일 오후 3시부터 박물관 강당에서 도예가 윤광조 선생을 초청한 가운데 『분청사기를 통해서 살펴보는 전통과 현대성』이라는 주제로 ‘국립경주박물관 특강’을 마련한다.

이번 강의는 도예가가 생각하는 분청사기의 의미와 분청사기라는 말이 어떻게 생겨나고 만들어졌는지를 알아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경주박물관은 설명했다.

아울러  분청사기가 지닌 전통과 현대성을 다양한 작품으로 느껴보는 시간도 갖는다.

윤광조 도예가는 1946년 생으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공예학부를 졸업하고 문화공보부 추천으로 일본 당진으로 유학을 다녀왔다.
제7회 동아공예대전 대상, 제4회 공간도예대전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04년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국립현대미술관, 미국 스미소니언 자연사박물관, 필라델피아미술관, 메트로폴리탄박물관 등에서 작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일본, 호주, 프랑스, 영국, 미국 등 다양한 곳에서 여러 차례 전시회를 개최한바 있다.

이번 강연은 (사)경주박물관회(회장 이광오)가 후원하며,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 ‘교육 및 행사(신청 가능 교육)’에서 예약(선착순 접수)한 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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