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에도 3명, 83번째 확진자 발생...문화고 모량교회 전원 음성판정
19일에도 3명, 83번째 확진자 발생...문화고 모량교회 전원 음성판정
  • 경주포커스
  • 승인 2020.09.1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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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경주시 누적 81번 확진자는 황성동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이다.
전날 발생한 계림중 2학년 학생 80번 확진자의 어머니로 가족간 감염으로 알려졌다.

82번확진자는 용강동 거주 40대여성으로 18일 확진판정을 받은 78번 확진자의 접촉자였다. 
83번 확진자는 현곡면 거주 50대 여성으로 문화고 3학년 79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경주시는 현재 역학및 동선을 조사중이다

16일 4명, 17일 3명, 18일 3명등 3일동안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진단검사 의뢰수도 급증하고 있다.
79번째 확진자(문화고 3학년)와 관련해 경주시보건소는 3학년 학생 및 교직원 287명 전원에 대해 방문검사를 했으며,다행히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건천 모량교회 진단검사자 95명도 전원 음성판정이 나왔다.

80번 확진자(계림중2학년)와 관련해 계림중학교는 비대면 수업중이어서 다행히 접촉자가 적었다.
경주시 보건소는 가족등 49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18일 하루동안 506명이 검사를 의뢰했으며, 누적검체자는 1만4061명에 이른다.
확진자 접촉자로 격리중인 시민도 18일 하루동안 35명이 증가해 총 88명이 격리중이다. 누적격리자수는 1132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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