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가족 나들이 '엑스포 공원' 어때요?
가정의 달 가족 나들이 '엑스포 공원' 어때요?
  • 경주포커스
  • 승인 2012.05.02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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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인형극 빨간모자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은 5월을 맞아 가족 사랑과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어린이 인형극 2편(빨간 모자, 나쁜 말버릇)을 새롭게 선보인다.

‘빨간모자’는 어린이들에게 유명한 동화를 손가락 인형극으로 각색했다.
평소 책으로만 접하던 명작을 재미있는 인형극으로 만날 수 있다.
창작 인형극인 ‘나쁜 말버릇’은 동물 세 마리의 경험을 통해 고운 말을 써야한다는 교훈을 일깨운다. 11시30분, 13시, 15시 등 하루 3회씩 한 달간 무대에 올려 진다.

‘신라’를 소재로 한 무언어 퓨전 무술극인 ‘플라잉(FLYing)’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관람요금 특별할인행사(40~50%)도 진행 한다. 어린이 날 관람하면 도깨비 방망이나 학용품(연필, 공책 등)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문의: 전화 054-740-3053 또는 홈페이지 cultureexpo.or.kr)

‘경주타워’에 마련된 ‘신라문화역사관’, 동양최대 규모의 ‘세계화석박물관’ ‘신라 왕경(王京) 숲’등도 가족 나들이 코스로 추천할 만 하다.

김교일 경주엑스포 행사기획실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인형극을 새로 편성하고 엑스포 간판프로그램인 ‘플라잉’ 특별 할인이벤트를 진행 중”이라며 “경주엑스포공원은 어린이날은 물론, 온가족이 사시사철 부담 없이 즐기기에 그저 그만”이라고 말했다.

공원은 연중 휴일 없이 운영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공원 입장요금은 어린이 4천원, 청소년 5천원, 성인 7천원이며, 단체는 할인된다. 단, 관람료가 별도인 ‘플라잉’의 관람객은 공원 입장료가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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