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중심상가, 전통시장 상점 활성화 유공 행안부 장관상 수상
경주중심상가, 전통시장 상점 활성화 유공 행안부 장관상 수상
  • 경주포커스
  • 승인 2020.12.0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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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하 경주중심상가시장 상인회장이  4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용하 경주중심상가시장 상인회장이 4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중심상가시장이 4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2020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단체부문에서 우수시장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경주중심상가시장은 노면 및 간판 환경개선사업과 상인대학 운영, 공동세일행사를 개최하고, 2012년부터 매년 청소년가요제를 개최하는 등 상가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들어서는 상인회의 적극적인 홍보와 독려로 39명의 임대인이 57개 점포에 대해 ‘착한임대인 운동’에 동참하기도 했다.

전액 국비 공모사업인 ‘안전관리패키지 지원사업’과 ‘스마트시범상가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8억 5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고, 경북도 공모사업인 ‘골목상권 환경개선사업’에도 선정돼 도비 3 원을 확보하는 등 중심상가시장 활성화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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