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안강·강동지역 방역수칙 준수 집중점검
경주시, 안강·강동지역 방역수칙 준수 집중점검
  • 경주포커스
  • 승인 2020.12.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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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점검을 하는 모습.
합동점검을 하는 모습.

경주시가 16일부터 안강읍과 강동면에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실시됨에 따라 합동점검반 14개 반을 긴급 편성하고 식당·카페·유흥시설 등 793개소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집중점검에 나섰다.

28일까지 시행되는 이번 집중점검은 △유흥시설의 집합금지 △식당·카페 오후 9시 이후 포장·배달만 등의 방역수칙 실천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경주시는 방역지침 위반사례가 적발될 시에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설의 관리·운영자는 최대 300만원, 이용자는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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