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16일부터 22일까지 12개 초등학교, 3개 중학교 등 총 15개 학교를 대상으로 49명의 방과후학교 개인위탁 강사 계약을 위한 면접을 진행한다.
경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가 학교 현장에서 가장 부담이 큰 것으로 꼽히는 방과후학교 강사 계약 지원을 하기 위한 것.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우수한 강사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및 학교 홈페이지,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강사 인력풀을 구축하고 1차 서류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한다.
합격자 발표는 23일 개별 통보하고, 명단 및 증빙 서류는 해당 학교에 제공해 학교별로 계약을 진행하도록 할 예정이다.
경주교육지원청 이인환 학교지원센터장은‘방과후학교 개인위탁 강사 계약’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업무경감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학교에서 요구하는 업무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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