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경북협회 경주시지회(이하 협회)제4기 김병배회장이 지난 17일 취임했다.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에서 제3·4기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임한 제3기 안영원 회장은 지난 6년간 경주시 뇌병변장애인들의 인권보호와 복지증진에 헌신했다.
김병배 제4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들의 재활과 자립을 지원해 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사)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경북협회 경주시지회는 인권 상담 및 재활프로그램 운영, 가족 지원사업, 인식개선 홍보활동 등의 보조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경주시에 등록된 장애인은 1만 6551명이며, 이 가운데 뇌병변장애인은 1413명(9%)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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