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빵과 경주찰보리빵 공동인증 마크 도입
경주빵과 경주찰보리빵 공동인증 마크 도입
  • 경주포커스
  • 승인 2021.04.05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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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최근 열린 설명회.
사진은 최근 열린 설명회.

경주빵과 찰보리빵 공동인증마크가 도입, 운영된다.

경주시는 ‘경주’라는 지역명으로 상표등록이 되어 있지 않아 타지역 67곳에서 경주빵·찰보리빵이라는 명칭을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있고, 많은 소비자들이 이들 제품을 경주 특산품으로 알고 구매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공동인증마크를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인증마크가 만들어지면 특허청에 출원해 상표등록을 진행하고, 평가기준을 마련해 기준에 부합하는 업체는 공동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매 2년마다 공동인증마크를 사용하는 업체들의 품질관리 및 전문성 등에 대해 재심사를 실시해 인증마크 지속사용 여부를 결정하는 등 관리를 해나갈 계획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공동인증마크 개발사업을 통해 경주의 대표적 관광상품의 고유성을 확보해 지속적으로 계승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품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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