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돌봄 업무에도 인공지능기술 활용...신라문화원 (주)리하이 업무협약
문화재돌봄 업무에도 인공지능기술 활용...신라문화원 (주)리하이 업무협약
  • 경주포커스
  • 승인 2021.06.1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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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신라문화원 과 ㈜리하이가 18일 서악동 도봉서당에서 문화재돌봄업무의 전문성을 보완하고 강화하기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남부지역 500여곳의 지역문화재에 대한 상시모니터링과 일상관리 및 경미수리활동을 수행중인 신라문화원 경북남부문화재돌봄센터(원장 진병길)는 더욱 정밀하고 구체적인 모니터링 정보를 확보하기 위해 이 부문에 기술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지역청년벤처기업인 ㈜리하이(대표 추혜성)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문화재돌봄센터가 지역문화재에 대한 풍부한 모니터링 데이터와 ㈜리하이의 드론과 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한 첨단기법이 만나 문화재의 점검과 분석기술 향상이 실현되면 문화재보존관리가 한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라문화원 경북남부문화재돌봄센터 진병길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기술이 접목돼 문화재 보존에 도움이 되었으면 희망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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