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지 안전 책임진다...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가져
피서지 안전 책임진다...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가져
  • 경주포커스
  • 승인 2021.07.0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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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가 9일 경주시  문무대왕면 복지회관에서 여름철 물놀이 피서객 안전을 책임질 119시민수상구조대의 발대식을 가졌다.

의용소방대원 등 민간인 100명으로 구성된 경주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 16일부터 8월 22일까지 38일동안 주요 해수욕장 4개소(오류·전촌·봉길·관성 해수욕장)에 배치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순찰, 수상·수중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해변정화 활동 등 ‘피서객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소방서는 발대식 이후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수난구조 장비활용법,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등 사전 교육 훈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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