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 독도릴레이 마라톤 참가
경주교육지원청, 독도릴레이 마라톤 참가
  • 경주포커스
  • 승인 2021.07.16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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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원 경주교육장과 도의원들이 마라톤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서정원 경주교육장과 도의원들이 마라톤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교육지원청이 16일 첨성대 일원에서 30여명의 경주교육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하는 등 올림픽 정신을 훼손하고 있는 일본을 규탄하고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짐하는 독도릴레이 마라톤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교육지원청 직원, 학교장협의회,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등 경주 교육가족들 외에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병준 의원과 경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배진석, 박승직, 박차양 도의원도 참석했다.

독도 릴레이 마라톤은 경상북도교육청이 추진하는 “독도교육올림픽”의 한 종목으로 독도피켓이나 머리띠 등을 착용하고 100m씩 달린 후 인증사진을 찍어 사이버 독도학교 홈페이지에 탑재하는 행사다.

독도티셔츠를 단체로 맞춰 입은 도의원과 교육가족들은 태극기와 독도수호 깃발을 든 채 불볕 더위 속에서 독도 수호 구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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