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문화재단, 반 고흐, 그 위대한 여정 특별전 8월29일까지 연장
경주문화재단, 반 고흐, 그 위대한 여정 특별전 8월29일까지 연장
  • 경주포커스
  • 승인 2021.07.1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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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전경.
전시장 전경.

(재)경주문화재단이  2021년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 배리어프리 특별전 <반 고흐, 그 위대한 여정> 전시를  8월 29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하루 평균 300명 이상 관람하고 주말에는 두배에 이르는 600명 이상이 방문하면서 온라인상 다양한 후기와 문의가 있는 등 좋은 반응에 따른 연장조치다.

이번 전시는 ‘빈센트 반 고흐’의 레프리카(복제품) 체험전으로 대표작 ‘별이 빛나는 밤’, ‘카페테라스’ 등 70여점을 초기부터 생애 마지막 작품 활동까지 5개의 섹션으로 구성됐다. 실제 사이즈의 작품을 직접 감상할 수 있으며, 도슨트의 작품해설을 통해 반 고흐의 숨겨진 비화를 같이 들을 수 있다.
그리고 일부 작품은 손으로 직접 만지며 질감을 느껴보고, 고흐의 방을 스티커로 직접 꾸미고 그려보는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돼 관람객들이 작품을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은 ‘1946, 경주예술학교 : 모든 날들의 기록’과 ‘반 고흐, 그 위대한 여정’을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통합권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하루 2회 한정이었던 도슨트 프로그램은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오디오 도슨트프로그램을 추가 도입하여 시간과 인원에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게 하였으며, 관람객 대상으로 ‘알천 어린이 그리기 대회’도 진행중이다.

전시는 8월 29일까지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가능하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은 오후 8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 (문의 054-777-58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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