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눈 내리는 경주예술의전당, 10일~14일 예술의전당 야외공연장서
8월에 눈 내리는 경주예술의전당, 10일~14일 예술의전당 야외공연장서
  • 경주포커스
  • 승인 2021.08.0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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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해 공연모습.
사진은 지난해 공연모습.

(재)경주문화재단이 10일부터 14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 야외공연장인 어울마당에서 ‘2021 8월에 눈 내리는 경주예술의전당’을 무대에 올린다.

이 행사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1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기획 제작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경주예술의전당의 대표적인 여름 레퍼토리 시리즈로 매해 여름밤에 눈을 내리는 특수 효과를 통해 선보인다. 올해는 경주지역 공연 예술 단체의 실연 기회를 확장하고 지역민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고자 제작된 전 연령 관람 가능한 무료 공연이다.

경주문화재단의 지역예술인지원사업 등을 통해 발굴된 총 13팀 70여명이 출연할 예정이다. 팝페라 콘서트, 국악 콘서트, 클래식의 밤, 포크 콘서트를 주제로 열리며 특히 마지막 날은 4일간의 공연을 갈무리하는 각 공연 별 하이라이트 레퍼토리를 공연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안심콜 체크인과 좌석간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대비 방역 체계로 운영할 예정이며, 문진표 발열체크를 완료한 관객에 한해 입장팔찌를 배부한다. 관람 문의 경주예술의전당 전화(1588-4925) 및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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