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발레단, 11월13일 경주서 공연...20일 티켓발매
국립발레단, 11월13일 경주서 공연...20일 티켓발매
  • 경주포커스
  • 승인 2021.10.1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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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 공연모습.
국립발레단 공연모습.

국립발레단이 다음달 경주에 온다.
(재)경주문화재단은 다음달 13일(토) 오후5시부터 국립발레단 ‘스페셜 발레 갈라’공연을 진행한다.
매월 마지막주 한국수력원자력이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여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특별공연이다.

국립발레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발레단으로, 국내 최정상 무용수들과 함께 세계 유명 작품을 레퍼토리로 선보이고 있다. 또한, 클래식 발레에서부터 모던, 네오클래식, 드라마발레까지 폭넓은 장르를 소화하며, 창작 발레 레퍼토리를 개발하고 교육사업을 펼쳐내는 등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돈키호테’등의 유명 고전작품들의 주요 장면부터 일반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발레를 사랑하게 만드는 작품’이라 불리는 ‘Ballet101’과 ‘Are you as big as me?’등의 현대 발레 작품으로 구성된 갈라 프로그램으로 국립발레단의 다양하고 화려한 고난도 테크닉을 한 공연에서 모두 관람할 수 있다.

10월20일 오전 10시부터 경주예술의전당과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티켓 정가는 R석 50,000원, S석 40,000원이며, 경주시민과 경주소재 학교 재학생 및 재직자는 해당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전석2만원에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garts.kr)또는 문의전화(1588-492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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