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권 추천장소 1위 경주읍성...시민원탁회의 참가자 사전설문조사 결과
도심권 추천장소 1위 경주읍성...시민원탁회의 참가자 사전설문조사 결과
  • 김종득 기자
  • 승인 2021.10.21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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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읍성 야경. 사진 경주시제공.
경주읍성 야경. 사진 경주시제공.

경주읍성이 경주도심권에서 추전하고 싶은 장소 1순위로 꼽혔다.
중앙시장 및 성동시장, 봉황대, 중심상권 등의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같은 조사결과는 경주시가 21일 제4회 시민원탁회의 ‘활력넘치는 경주도심길 해법찾기’ 개최를 앞두고 참가를 신청한 시민 9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설문조사에서 나타난 것이다.

조사는 10월13일부터 15일까지 전화 및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회의 참가자는 경주시내 23개 읍면동에서 고루 분포됐다.

경주도심권에서 추천하고 싶은 장소(핫플레이스)를 묻는 질문에 참가자들은 경주읍성 26.5%, 중앙시장 및 성동시장 21.4%, 봉황대 8.2%, 중심상권 7.1% 기타 황촌마을 2.0%등순으로 응답했다. 
그러나 추천하고 싶은 장소가 없다는 응답이 33.7%로 가장 많았다.
경주시민 스스로도 도심권에서 추천하고 싶은 장소가 딱히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조사결과다.

이같은 인식은 '경주도심권이 관광이나 방문에 어느정도 적합하다고 생각하는지'를 묻는 답변에서도 고스란히 이어졌다.
이 질문에 대한 응답에서 매우 적합하다는 응답은 2.0%에 불과했으며, 10만점에 6점이상의 점수를 준비율은 52%에 불과했다. 약 절반의 응답자는 5점이하의 평점을 부여한 것이다.

'활력넘치는 도심길 보행로를 만들기를 위한 개선사항'에 대한 질문에는 노점 및 마켓설치, 야간상점 활성화 등 상권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34.7%로 가장 많았다.
대중교통, 주차장, 도로인프라등 접근성 향상 32.7%, 즐길거리, 관광연계프로그램등 문화관광콘텐츠 확충 28.6%, 높은인대료 개선 1.0%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경주도심 보행로는 걷기에 얼마나 적합하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10만점에 5점이하 47.9%, 6점이상 52.1%로 응답했다

경주시는 이같은 사전설문조사를 바탕으로 21일 오후2시부터 봉황대에서 활력넘치는 경주시도심길 해법찾기를 주제로 제4회 경주시민원탁회의를 개최했다.
 

21일 제4회 경주시민원탁회의.
21일 열린 제4회 경주시민원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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