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원룸 등 도심지 소규모 공동주택에 재활용품 분리수거대 시범 설치
경주시, 원룸 등 도심지 소규모 공동주택에 재활용품 분리수거대 시범 설치
  • 경주포커스
  • 승인 2021.11.1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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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공동주택에 설치된 재활용품 분리수거대에 한 주민이 재활용품 쓰레기를 배출하고 있다.)
소규모 공동주택에 설치된 재활용품 분리수거대에 한 주민이 재활용품 쓰레기를 배출하고 있다.)

경주시가 도심지 내 원룸 등 소규모 공동주택 156곳에 재활용품 분리수거대를 시범설치했다. 경주시는 소규모 공동주택 등지에 재활용품 분리수거대를 설치한 것은 경북도 지자체 가운데 경주시가 최초라고 밝혔다.

대규모 아파트는 분리수거대 설치가 의무화돼 있지만 소규모 공동주택의 경우 관련 규정이 없어 건물 입구 등에 버려진 재활용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로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경주시는 지난달 재활용 분리수거대 설치 대상지 수요조사를 실시해 성건동, 선도동, 동천동 등 지역에 156곳을 선정하고 이달 제작·설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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